[메디컬 칼럼]
대전올리지오 - 모르고 맞으면 돈 낭비입니다.
대전올리지오 맞고 "효과 없었다"는 분들 상담이 늘고 있습니다.
들어보면 패턴이 같습니다. 시술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 피부에 맞는 시술인지 확인도 안 하고 맞았거나, 잘못된 정보를 믿고 기대치를 잘못 잡은 겁니다.
심지어 검색하면 나오는 글 중에도 기본적인 장비 정보가 틀린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 글 끝까지 읽으시면 최소한 그 실수는 안 하실 수 있습니다.
▶ 올리지오가 정확히 뭔지 모르면 기대치 자체를 잘못 잡습니다
대전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유도하는 리프팅 시술입니다.
2020년 출시, 국내 누적 판매 1,500대를 돌파한 국산 장비입니다.
핵심 원리는 두 단계입니다.
첫째, 열에너지가 기존 콜라겐 섬유를 즉각 수축시킵니다. 시술 직후 피부가 약간 당기는 느낌이 여기서 옵니다.
둘째, 열 자극을 받은 섬유아세포(Fibroblast)가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합성합니다. 이 과정이 2~3개월에 걸쳐 진행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는 지점이 생깁니다. 시술 다음 날 거울 보고 "달라진 게 없다"고 하시는 겁니다.
당연합니다. 올리지오는 맞은 다음 날 효과가 나오는 시술이 아닙니다. 콜라겐이 새로 만들어지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겁니다.
이걸 모르고 맞으면 "돈 버렸다"는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 여기서 결론이 나옵니다.
피부가 눈에 띄게 처졌다면, SMAS 근막층까지 에너지가 닿는 HIFU 계열(슈링크·울쎄라)이 더 강한 리프팅을 냅니다.
올리지오는 그 깊이까지 닿지 않습니다. 처짐이 심한데 올리지오만 맞으면 기대만큼 안 나오는 게 당연합니다.
반면 탄력이 전반적으로 줄었고, 피부 결과 질감을 개선하고 싶은 거라면 올리지오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통증도 적고, 얼굴살 적은 분들도 비교적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써마지와 원리는 거의 같은데 비용 부담이 낮은 것도 사실입니다.
"유명하니까", "많이들 맞으니까"로 선택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어떤 분께 잘 맞을까요?
진료실에서 대전올리지오를 권해드리는 경우는 주로 이런 분들이에요.
✔ 피부 탄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신 분
처짐보다는 탄력 자체가 줄어든 느낌, 피부가 예전보다 처지고 늘어진 느낌이 있는 분
✔ HIFU 계열 시술 후 통증이 걱정되셨던 분
올리지오는 상대적으로 HIFU 계열보다 시술 중 통증이 적은 편이에요.
통증에 예민하신 분들도 비교적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피부 결과 보습까지 함께 개선하고 싶은 분
RF 에너지는 진피 내 수분 보유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순 리프팅보다 피부 질감 전체가 좋아지는 효과를 원하시는 분께 잘 맞아요.
✔ 얼굴 외 목·바디 부위 관리가 필요하신 분
대전올리지오는 얼굴뿐 아니라 목, 데콜테, 복부 등 신체 부위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 맞고 나서 이것 안 지키면 시술비 그냥 버리는 겁니다
SPF 50+ 자외선 차단제를 시술 후 2주간 2~3시간마다 덧바르세요. 귀찮아도 해야 합니다. 색소침착이 생기면 그걸 없애는 데 돈이 더 듭니다.
보습은 기본입니다. 진피 수분 환경이 콜라겐 재생 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시술 당일 사우나·찜질·격렬한 운동은 하지 마세요. 열 자극이 추가되면 홍반이 길어집니다. 음주·흡연은 콜라겐 합성을 방해합니다. 효과 지속 기간이 짧아집니다.
원장 노트
처짐이 이미 상당히 진행됐다면 SMAS 근막층까지 닿는 HIFU 계열이 더 강한 리프팅효과를 냅니다.
반면 탄력이 전반적으로 줄었거나 피부 결 자체를 개선하고 싶다면 대전올리지오가 효율적입니다.
두 가지를 병행하는 복합 리프팅 플랜을 세우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중요한 건 광고나 가격보다 지금 내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피부 탄력 저하 정도와 처짐 단계를 먼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시술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